[대담 영상]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5 (상)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대담 영상 시리즈

(1)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1 – <철학자를 위한 물리학> 강의와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책에 대하여
(2)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2 – 근대학문과 여헌 장현광, 그리고 앎의 틀과 바탕 관념에 대하여
(3)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3 – 고전역학의 역사 지평, 고전역학의 질문과 개념들
(4)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3.5 – 고전역학의 바탕 구도, 상대성이론의 역사 지평
(5)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4 – 상대성이론의 내용 정리 : 좌표계와 시간-공간 2차원
(6)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4 뒷편 – 4차원의 결과들, 바탕 구도 요소의 재서술, 그리고 일반상대성이론
(7)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5 상 – 양자역학의 역사 지평과 겹실틈 실험으로 본 해석 문제
(8)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5 중 – 양자역학의 ‘상태’와 ‘측정’에 대해서, 그리고 공간개념의 변화와 양자역학의 새 공리 체계에 대해서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대담 영상 시리즈 다섯 번째의 첫 번째 묶음을 공개합니다.

녹색아카데미에서는 <자연철학 세미나> 식구들과 <철학자를 위한 물리학> 강좌 수강생들, 그리고 ‘자연철학’에 관심 갖고 계신 여러 분들을 위해서 3월부터 장회익 선생님과의 대담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4월 11일에 선생님을 찾아 뵙고 나눈 이야기 중 양자역학의 역사 지평을 놓고 말씀 나눈 영상을 공개합니다.

5-1에서는 1900년 막스 플랑크의 흑체 복사 설명으로부터 1926년 초의 슈뢰딩거 방정식이 발표되기까지의 역사적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5-2에서는 양자역학의 해석 문제를 놓고 이어졌던 혼란의 내용과 그에 대한 장회익 선생님의 이해 방식, 즉 서울해석의 골간을 맛보기처럼 이야기 합니다.

양자역학이 성립되기까지의 흥미로운 역사적 과정과 겹실틈 실험에 대한 알쏭달쏭한 상황, 그리고 그에 대한 장회익 선생님의 이해 등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으니 많이 즐겨주세요~.

1.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5-1

[대담 영상]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5-1 : 양자역학의 역사 지평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5-1편에서는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중 ‘제4장 소를 얻다: 양자역학’ 중 역사 지평 이야기를 나눕니다. 1926년 초의 슈뢰딩거 방정식이 나오기까지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를 짚어 봅니다. 이 편에서 다룬 주제들은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 양자역학의 역사
    • 1900 Max Planck 흑체복사
    • 1905 Albert Einstein 광전효과
    • 1913 Niels Bohr 수소원자
      • 원자핵 등의 발견?
      • 원자의 러더포드 모형
      • 원자의 보어 모형
    • 1924 Louis de Broglie
    • 1925 취리히 대학의 한 세미나실 이야기
    • 1926 Erwin Schrodinger 슈뢰딩거 방정식 제안
    • 1925 Werner Heisenberg 행렬역학 제안
    • 1926 Davisson and Germer 1927 Thomson and Reid
    • 1927 Max Born 파동 함수의 확률적 해석
    • 1927 Werner Heisenberg 불확정성원리 제안
    • 1927 솔베이 국제회의 5차 회의

2.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5-2

[대담 영상]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5-2 : 겹실틈(이중 슬릿) 실험과 양자역학의 문제

“장회익의 자연철학 이야기” 5-2편에서는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중 ‘제4장 소를 얻다: 양자역학’ 중 역사 지평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중 슬릿 실험으로부터 촉발된 양자역학의 해석 문제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장회익의 양자역학 이해의 핵심만 미리 짚어봅니다. 이 편에서 다룬 주제들은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 Q1. 겹실틈(이중 슬릿) 실험 
    • E1. 두 개의 실틈을 모두 여는 경우 : 간섭 무늬 
    • Q1-1. 간섭 무늬의 해석 : 입자의 파동성?
    • E2 . 하나의 실틈을 막고 다른 하나의 실틈만 여는 경우 : 간섭 무늬 X
    • Q1-2. 간섭 무늬 없는 경우의 해석 : 입자의 입자성?
    • E3. 두 개 실틈 모두 열고 어느 쪽으로 통과했는지 관측하는 경우 : 간섭 무늬 X
    • Q1-3. 관찰자 효과?
    • Q1-4. 닐스 보어의 해석
    • Q1-5. 아인슈타인의 보어 해석 비판
    • Q1-6. 양자역학의 문제에 대한 장회익의 새 해석
  • Q2. 장회익의 양자역학 이해 핵심 미리 짚어보기 
    • 파동도 아니고 입자도 아니다, 상태일 뿐이다.
    • 상태의 의미는 ‘사건 야기 성향’이다.
    •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 파동함수다.
    • 상태함수는 성향을 나타내는 수학적 표현이다.
    • 상태함수가 나타내는 것은 존재물이 변별체에 사건을 야기할 성향
    • ‘점유’가 아니라 ‘성향’
  • 다음 대담에서 다룰 내용
    • 다음 대담에서 다룰 내용 1 : 삼각함수 통한 파동서술과 지수 함수 
    • 다음 대담에서 다룰 내용 2 : 시공간과 운동량-에너지의 연결
    • 다음 대담에서 다룰 내용 3 : 점유 개념에서 성향 개념으로 

드디어 상대성이론을 넘어서 양자역학 공부로 접어듭니다. 어려운 공부지만 장회익 선생님하고 공부하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자, 이제 양자역학 이해하는 사람까지 되어 봅시다. 영상 재미있게 보시고 좋아요, 구독 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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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중사 최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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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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