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녹색문명공부모임 2019.12 – 오믹스 연구와 빅데이터 활용


[그림 1] 인간의 y 염색체의 염기서열 중 일부.

오믹스 연구와 빅데이터 활용

발표자 : 이수재 (녹색아카데미)
일시 :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낮 2~6시.
장소 : 길담서원(서울시 종로구)


생명과학 분야에서 최근 10년 동안 지노믹스(genomics, 유전체학)뿐만 아니라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메타볼로믹스(metabolomics, 대사체학), 트랜스크립토믹스(transcriptomics, 전사체학), 인터랙토믹스(interactomics) 등 오믹스가 붙은 분야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겼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으며, 시스템 생물학이 무엇이고 이들이 많이 회자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오믹스(omics)와 시스템 바이올로지, 빅데이터에 관한 내용을 녹색문명공부모임의 주제로 선택한 이유는 이 분야가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정부에서도 중요한 경제 정책의 축으로 언급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핵심 분야 중의 하나가 오믹스와 시스템 생물학이다.

빅데이터 활용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이것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하는 문제가 진지하게 떠오른 분야가 오믹스이다. 빅데이터가 제대로 활용되어서 일정한 결과가 나온다면 ‘4차 산업혁명’에 도움이 될 것인가하는 것은 아직  의문이다. 한편으로는 4차 산업혁명 자체가 아예 실체가 없는 공허한 말에 불과한 것인가 하는 고민도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실제 생활이 변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들이 크고 작게 일어날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을, 국가가 정책으로 삼고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이러한 고민들을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오믹스 이야기를 해보자하는 것이 이번 발표에서 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오믹스만 이야기만 한다. 아직 개인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충분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믹스, 시스템 바이올로지 연구자들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좋아할 것이다. 시민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이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이후의 경제성장과 국제적인 인정, 생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념화되고 있다.

문제는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한 분야로 자원이 집중되면 다른 부분에서는 이전보다 적은 자원을 가지고 운용해야하는 일이 필연적으로 생긴다는 점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우선 오믹스와 시스템 바이올로지의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차후 ‘4차 산업혁명’ 등에 대한 이해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 이수재 (녹색아카데미)


발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