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어떻게 이해할까"를 끝내며
작성자
kyeongaelim
작성일
2024-04-25 23:05
조회
186
이 책으로 열린 두어달간의 공부모임에 한번도 안 빠지고 참석한 스스로의 보람과 모임의 열기 그리고 글 속에서 받은 감동이 꺼지기 전에 한마디 남기기로 한다.
살아가는게 살아있음이요 살아있음이 곧 생명의 증거요. 그런 나는 '우리' 속에서만 살 수 있고 우리는 곧 나의 한계요 이것이 넓게는 온생명이구나~
그런데 이제 의식이 무엇일까? 온생명=나를 깨닫게 해 준 바로 그 능력인 의식은 언제나 온생명 그너머를 지향한다.
의식은 무엇일까?? 갑자기 암전 상태에 걸린 듯 하다.
음...다음 책이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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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뿌듯합니다! \^^/ 2014년 출간 됐을 때 읽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은 건 10년 만에 저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때보다 더 꼼꼼하게 본 것 같고요. 모임 기념(이자 의무감)으로 소감이나 서평을 써야할 것 같은데, 역시 쉽지 않네요. (글쓰기는 너무 어려운... ^^;;)
『물질, 생명, 인간』은 선생님께서 서문에 써놓으셨지만, 2008년 초겨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5주에 걸쳐 강의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쓰신 책입니다(4회 강의+1회 종합토론). 그때 꽤 추웠었는데, 큰 강당이 거의 빈 자리 없이 꽉 찼던 기억이 나네요. ^^
처음에 칸트 얘기하셔서 깜짝 놀랐는데, 그때 강의 듣고 이 책 보면서 칸트에 대해서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